세상으로부터 오는 힘 (창세기 25:1-11) - 박정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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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으로부터 오는 힘 (창세기 25:1-11) - 박정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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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으로부터 오는 힘 (창세기 25:1-11)


주일을 준비하는 날이다. 오늘은 결혼하는 분들이 많다. 다 갈 수 없어 한 곳 가장 먼저 연락이 온 곳으로 정하고 다른 분들은 마음만 전하기로 했다. 소망하기는 한 가정을 이루는 소중한 자리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특히 오후에는 작은교회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를 최종적으로 다듬어야 한다. 글재주가 없는 사람이 작은교회의 멋진 헌신의 자리를 세상에 보여주는 역할을 맡았다. 그래서 생각했다. 왜 나일까? 그리고 이런 답을 냈다. 나보다 작은교회를 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이다. 그래서 글을 쓰면서 작은교회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담아 쓰기로 했다.


물론 글이란 객관적이어야 하기에 표현되어선 안 되지만 작은교회들이 힘을 얻고 건강한 교회가 무엇인지를 세상에 보여주며 작아도 얼마든지 부흥할 수 있다는 하늘 싸인을 보내고 싶다. 주님, 이 종을 사용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일로 작은교회들이 힘을 얻고 동기부여가 되어 일어나게 하소서. 아울러 더 많은 분이 작은교회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할 수 있게 하소서.


오늘은 어떤 말씀을 주실까?

본문에는 아브라함의 후처를 얻는 사건과 죽음을 기술하고 있다. 1절 ‘아브라함이 후처를 맞이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그두라라’


아무리 아브라함의 나이를 적게 잡아도 이삭이 40살에 결혼을 했으니 140살이 넘는다. 이 나이에 후처를 두고 자녀를 6명이나 낳았다. 아이를 낳지 못해 100세나 되어 이삭을 낳았던 아브라함이 140세가 넘어서 이렇게 많은 아이를 두었다는 사실이 주목된다. 성경은 일대기를 기술한 것이다.


언약의 책이며,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다. 하나님은 이 사실을 기록하면서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아브라함에게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고 있다. 놀라운 사실은 아브라함이 생식 불능의 나이에도 생산력을 가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총의 언약이 자연의 한계를 능가함을 증명한 것이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한다.


여기서 인간 아브라함을 주목해 보자. 분명 24:1절에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다고 기술했다. 그리고 이삭을 결혼시켰다. 그런 아브라함이 오늘 후처 그두라를 맞이하였다. 이것은 하갈의 경우와 다른 것이다. 본인의 의사에 의해 후처를 얻은 것이다.


이삭과 리브가가 주선하여 맺어졌을까? 도대체 왜~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세상으로부터 오는 것이 세 가지가 있다는 것이 성경의 말씀이다. 요일2:16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성경은 세상의 모든 것을 이 세 가지로 말한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나이가 140살이 되어도 어쩔 수 없이 이런 세 가지 생각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남녀가 성별에 따라 조금 다르고, 또 같은 남자라도 기질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세상에 있는 모두는 이 세 가지의 힘에 영향을 받는다고 성경은 말씀하면서 이렇게 분명한 선을 긋는다.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그러니까 140의 나이가 되었고,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음에도 이런 세상으로부터 오는 힘에 이렇게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래서 성경이 말하는 인간 존재의 결정적 자리가 분명하게 인정된다. 롬3:10절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3: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140살이 아니라 죽는 그 순간에도 우리에게 예수님을 붙들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세상에 있는 이런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의해 영향을 받고 이런 실수를 저질러 역사에 남을 수치스런 일을 만든다는 사실을 하나님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통해 분명하게 보여준다.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인간의 의지와 단련으로 가능하지 않음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러면 언약은 끝나야 하는 것 아닌가? 정말 안타까운 것은 아브라함이 나이가 늙어서 예배하는 자리를 한 번도 성경이 말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육신의 기력이 떨어지면 영혼이 더 맑아지고 천국을 향해야 하지만 아브라함은 그러지 못한 것 같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와의 언약을 변치 않으시고 그 언약을 성취하시며 특히 그의 실수까지도 그 언약을 이루는 수단으로 사용해 주셨음에 그저 놀랍고 감사하고 찬양을 올려드리게 된다.


이 은혜가 아브라함을 살린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숙련된 아브라함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이 나이가 들면 이렇게 원숙해지니 조금 기다려봐 이렇게 말하고 싶지만 인간이란 존재가 그런 존재가 아니고 오직 예수님을 붙들지 않으면 나이도, 배움도, 힘도, 경력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게 되는 오늘 아침이다.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나이가 60이 되어 젊은 세대 사역자들에게 경험을 가지고 말해선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직 예수님을 붙들지 않으면, 그분의 말씀을 기준삼지 않으면 인간이란 존재는 이렇게 허망하게 무너지는 것이다. 주님~


오늘 주님은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이 말씀이 생각난다. 히12:2절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나이가 젊든, 늙었든 누구도 예외없이 인간이면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분의 말씀과 성령에 순종되어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빠져 삶을 비참하게 마감하게 된다고 주님은 내게 강력한 경고를 주신다. 아멘. 아멘. 아멘.


돌아보면 내가 얼마나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빠져 살았던 순간이 많은가? 수시로 이런 세상으로부터 오는 힘에 의해 흔들리며 살았던 삶이 내 삶이다. 그리고 이 힘은 조금도 줄지 않고 오늘도 여전히 호시탐탐 나를 두드리며 유혹하고 있다.


특히나 늘 돈 없이 사는 삶에 찌들어 혹이라도 나이가 들어 돈을 더 밝히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나이가 들어도 더 주님께 다가오는 자가 되라고 이 말씀을 통해 경고하신다.


예수님을 붙들지 않고 내 힘으로 살 수 있다고 착각하는 순간 이 힘은 나를 무너뜨리고 아브라함이 그두라를 향하게 하듯 나로 엉뚱한 자리에 있게 할 수 있음을 말씀한다. 주님, 이 종을 붙들어 주소서. 이 종이 진실로 이 땅의 사역을 마치는 날까지 세상으로부터 오는 이 힘을 저항하며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오직 주님께로 가는 그날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수없이 많은 넘어짐의 순간을 지켜주시고 덮어주시고 치료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종을 율법으로 내치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용납해주신 그 크고 넓은 사랑을 이 아침 기억하며 다시 다짐합니다. 이 종이 오직 주님을 붙들고 주님 부르시는 날까지 갈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순간순간 다가오는 세상의 힘에 이는 하늘로부터 오는 것이 아님을 인식하고 거절케 하소서. 이제는 이라는 단어로 세상의 힘을 합리화시키는 우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라마나욧선교회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보기도 요청>

1. 비빌언덕과 플렛폼으로 쓰여질 30억 씨앗자금을 허락하소서.

2. 이곳에서 진짜 목사들이 세워져 다음세대를 일으키게 하소서.

3. 다음세대 교육 대안을 준비할 사람과 재정과 길을 열어주소서.

4. 땡스기브가 견고하게 세워져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글, 박정제 목사

라마나욧선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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