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 없는 삶 - 이장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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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 없는 삶 - 이장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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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 없는 삶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이중인격, 이중생활이 아닌 언행일치의 삶을 사는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많이 있는데 교회 안에서는 거룩한 신자인 것 같은데 교회 밖에서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죄에 젖어서 사는 타락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자신에게도 부끄럽고 자신을 아는 사람들에게도 부끄러워 얼굴을 제대로 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갈멜에서 나발이 양털을 깎는다는 소식을 들은 다윗은 자기 청년들을 나발에게 보내면서 “네 목자들이 우리와 함께 있었으나 우리가 그들을 해하지 아니하였고 그들이 갈멜에 있는 동안에 그들의 것을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다” (삼상25:7)라고 전하라고 합니다. 이를 조금 풀어서 말하면 첫째는 우리가 그들을 상하게 한 일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600명의 부하들이 나발의 목자들을 해한 일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생명을 해치거나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한 일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그들이 갈멜에 있는 동안 그들의 것을 하나도 잃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윗이 곁에 있는 동안 나발의 양떼 중에서 잃어버린 양이 단 한 마리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나발의 양떼들이 갈멜에 있는 모든 날들 동안에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나발의 목자들을 해하지 않고 나발의 양떼들을 잃지 않게 한 것이 어느 특정한 날 하루나 이틀이나 한 달이 아니라 나발의 양떼들이 다윗과 더불어 함께 있는 모든 날 동안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떤 일을 하루 이틀 하는 것은 쉽지만 모든 날들 동안 그렇게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윗이 갈멜에서 나발의 양떼들과 함께 있는 모든 날들 동안, 오랜 세월을 두고 나발의 목자들을 해한 일이 없고 나발의 양들로 하여금 잃게 한 일이 없었습니다. 다윗이 이렇게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나발에게 말하라고 하는 이유는 다윗이 나발의 양떼와 사람들을 해지지 않고 보호해주는 선행을 베풀었으니 떡과 고기 등의 먹을 양식을 도와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다윗은 “네 소년들에게 물으면 그들이 네게 말하리라”(삼상25:8)고 합니다.


다윗은 내가 네 목자들과 함께 갈멜에 있는 동안 세 가지 선행을 베풀어 주었는데 그것이 사실인지를 확인해 보고 싶으면 네 소년들에게 물어보라는 것입니다. 다윗이 말한 것이 거짓이라면 어찌 나발에게 소년들에게 물어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다윗이 갈멜에서 나발의 목자들과 함께 있는 모든 날들 동안에 행한 선행이 틀림없는 사실이요 누가 보더라도 확실한 사실이기에 나발에게 청년들을 보내면서 ‘네 소녀들에게 물어보라’고 한 것입니다.


나발의 하인 하나가 여주인 아비가일에게 와서 다윗이 자기들과 함께 있을 때에 다윗이 행한 일들을 보고한 내용을 보면 다윗이 말한 것과 조금도 다름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발의 하인은 아비가일에게 “그들이 우리를 매우 선대하여 상하게 한 일이 없으며 우리가 다치거나 잃은 것이 없었고 우리가 양을 지키는 동안에 그들이 우리와 함께 있어 밤낮 우리에게 담이 되어 주었다”고 말합니다. 다윗이 나발의 목자들과 더불어 갈멜에 있는 동안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처럼 신경 쓰지 않고 지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신경을 쓰고 마음을 써서 나발의 목자들과 양떼를 지켜 주었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내가 어떻게 행하였는지 나발에게 하인들에게 물어보라는 것은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하여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이 떳떳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다윗의 모습을 보면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서 어떻게 행하고 어떻게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내가 어떻게 예수를 믿는 사람인지, 어떻게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있는지 사람들에게 물어보라는 것과 같습니다. 누구에게 물어봐도 부끄럽지 않으며, 하나님 앞에서도 부끄러움이 없는 예수쟁이, 그리스도를 닮은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온전히 주 예수께 붙잡힌바 되며 주님의 마음으로 살아 가정에서, 직장에서,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하며 살았는지 물어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끄럽지 않은 예수님 닮은 자로 사는 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글, 이장우 목사

성남열방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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