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마태복음 23:1-12) - 박정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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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마태복음 23:1-12) - 박정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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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마태복음 23:1-12)


‘온 땅의 주인 되신 주님이 내 이름 아시며 상한 맘 돌보네.... 나는 오늘 피었다 지는 이름 없는 꽃과 같네, 바다에 이는 파도, 안개와 같지만 주는 나를 붙드시고 부르짖음 들으시며 날 귀하다 하시네 ... 나 오직 주의 것’


오늘 이 찬양의 가사가 울림을 준다. <나는 이름 없는 꽃과 같고, 바다에 이는 파도처럼 부셔지는 인생이지만 주는 나를 붙드시고 부르짖음 들으시며 날 귀하다 하신다니 .... > 아멘.


새로운 한 주간이 시작된다. 금주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젊은 세대들을 세우는 일에 헌신한 사역자들 교회를 방문하여 응원하는 시간을 가진다. 살표보니 다음 세대를 위해 헌신한 훌륭한 사역자들이 너무도 많다. 문제는 이들이 홀로 서서 힘겹게 가다가 지쳐 쓰러진다는 것이다. 이들을 지지해주고 버팀목과 비빌언덕이 되어주고 사역을 연결해 주는 플렛폼이 없다.


그런데 이런 사역들을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를 불러서 이들을 연결하고 비빌언덕으로 부르신 것이다.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이 사역에 부르신 주님을 찬양하며 아무것도 모르지만 한 분 한 분 소중하게 만나가며 이 사역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길을 하나하나 만들어 갈 것이다. 주님 금주 간도 인도하소서.


오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본문에는 무리와 제자들에게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잘못을 책망하시는 모습이 나온다. 그 핵심의 말씀이다. 3-7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하고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메시지 성경에서 유진 피터슨은 <그들의 삶은 끝없는 패션쇼다.> <오늘은 수놓은 숄을 두르고 내일은 현란한 기도를 올린다.> <명예학위를 받고 박사님 목사님으로 불리기를 좋아한다.> <사람들을 너희 삶의 전문가로 여긴 나머지 그들이 시키는 대로 하지 마라 그 권위는 하나님의 몫으로 남겨 두고, 그분이 명하시는 대로 하여라> <인생의 스승은 오직 한분 그리스도뿐이시다.> 라고 번역했는데 오늘 시대에 맞는 번역이다.


그러면서 주님은 이렇게 결론을 내리신다. 11-12절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메시지 성경은 이 부분을 이렇게 번역했다.

<돋보이고 싶으냐 그러면 내려가서 종이 되어라. 목에 너무 힘을 주면 결국 숨이 턱여 차서 쓰러지고 만다. 그러나 너희가 너희 있는 모습 그대로를 기꺼이 인정하면, 너희 삶은 더욱 가치 있게 될 것이다.‘


여기 유진 피터슨의 해석이 멋지다. <자기를 낮추는 것>을 <너희 있는 모습 그대로를 기꺼이 인정하면>이라고 해석한 것이다. 그렇다. 인생은 자신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면 높아질 수 없는 연약한 자에 불과하다.


자기를 감추고 자신은 안 그런 것처럼 누군가를 향해 가르치려고만 한다면 그것은 매우 위험한 것이다. 가르치기 위한 가르침, 즉 상대에게 짐이 되는 가르침이 아니라 자신의 삶이 반영된 실제적 가르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늘 주님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가?

나를 자랑하고자 하는 패션쇼를 하는 삶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도록 삶을 살아내라는 것이다. 나의 한계, 나의 실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진정한 스승이신 그리스도앞에 무릎을 꿇는 모습이 보여지게 하라는 것이다. 아멘.


시편의 말씀이 생각난다. 시121:1절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오늘이란 시간 나를 높이고 보여주려는 패션쇼가 아니라, 진정 나의 있는 그대로가 인정되며 주님을 찾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인생의 삶을 보여주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아울러 그 연약한 인생의 삶에 함께하시며 날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위대하심이 보여지는 날 되기를 ...


주님, 부셔지는 파도와 같고,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내 인생입니다. 그럼에도 온 땅의 주인되시는 주님이 날 귀하다 여기시며 날 붙드시고 부르짖음 들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내 삶을 살피시는 주님앞에 겸손히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며 나의 패션쇼가 아닌 주님을 보여드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라마나욧선교회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보기도 요청>

1. 비빌언덕과 플렛폼으로 쓰여질 30억 씨앗자금을 허락하소서.

2. 이곳에서 진짜 목사들이 세워져 다음세대를 일으키게 하소서.

3. 다음세대 교육 대안을 준비할 사람과 재정과 길을 열어주소서.

4. 땡스기브가 견고하게 세워져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글, 박정제 목사

라마나욧선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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